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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예는 주인의 호사는 당연하게 여기면서 다른 노예의 나은 처지는 참질 못한다.
밖에서 볼 수 있는 재무재표상에 드러나는 것만 가지고는 다 알 수가 없는 것 같다.
외적으로는 '대체 언제쯤?' 하고 다들 물어보는 알짜인 것처럼 보이는 회사도, 내부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골병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. 결국 기업을 밖에서 볼 때 보이는 것은 회사 안에서 실제로 일하는 사람들이 아닌 것 같다. 잘 포장하고, 적절히 꾸미고, 사탕발림을 잘 하라고 대학에도 경영학과가 따로 있는 것을 보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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