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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예는 주인의 호사는 당연하게 여기면서 다른 노예의 나은 처지는 참질 못한다.
모든 거래에 주민등록정보가 일부 오가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나.
회원 가입할 때 요새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넘어서 실명 확인 안하는 곳 본 사람? 금융 거래, 쇼핑을 위해 사용되는 공인 인증서를 만들 때 주민등록번호 안들어가던가? 아이핀인지 나발인지가 도입되면 그 정보가 이젠 서비스 제공회사에 집중될 뿐이 아니던가? 애초부터 국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번호를 붙일 생각을 한 빌어먹을 독재자의 흔적은 꼭 어느 공주님이 아니라도 이딴 식으로 끈질기게도 살아남아 있다. 2년만 지나면 축 제도 시행 40년이군. ps. 아이핀 제도가 시행되면 이제 주민등록번호를 토대로 사용자 분석하던 곳들은 어찌되려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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